검은딱새 덤불속에서 양진이 소리에 가던길을 멈추고 모습을 담으려했으나 양진이의 습성이 사람의 그림자조차 허용하지않아 모습을 담아내기에 여간 쉽지않았다.결국 소리를 찾아 카메라 대는순간 얼키고 설킨 잔가지에 눈으로만 확인하는데 만족해야했다.그옆에서 꿩대신 닭이라고 귀가길 강뚝 덤불에서 .. 새 이야기 2010.03.21
고니의 비상 지난날 고니가족이 이곳습지에서 겨울을 보낸후 모두가 떠난 그자리에 고니한마리가 여전히남아있었다. 7~8 마리 가족을 이루던것으로 기억된다. 리더가 없는 탓일가 사람이 접근하여도 멀리날아가지못하고 가까운 비행으로 빙빙돌다 다시제자리에 내려앉는다. 지난겨울 무리중에 유난히 목이 굽어.. 새 이야기 2010.03.21
백로의 비상 서쪽하늘에 짙게두른 잿빛구름 황사와 함께 강한 바람속에 비가 금방이라도 내릴 것같은 예감 .. 습지의 뚝에서 날이 개이길 기대하면서 지나는 백로 한마리를 담아보았다. 날씨가 흐린탓 새들도 예감을 하는지 습지에서 열심히 먹이사냥에 바쁜 모습들이 다.내일은 화창한 일요일 좋은 사진을 기대.. 새 이야기 201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