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

다람쥐

쉼터와 놀이마당 2010. 3. 23. 22:59

 산책길에서 만난  다람쥐 한마리가 봄을 맞이하고있다.낯설은 듯 앞발을  번갈아 들고있는 모습이 참 귀엽다

 

 

 

 

 

꽃망울터트린 산수유 

 산수유와 직박구리

 버들강아지와 붉은머리오목눈이

말똥가리가 날개를 활짝펴고 숲속 나무가지위에서 비행을~~

 바람도 쉬어가는 곳 아늑한 숲속에서 딱새를 만났다.화려한 모습을 한 딱새수컷 바닥에 곤충을 잡기위해 내려앉았다가 나무에 앉는 모습이 반복된다.가끔 날아가는 곤충도 공중에서 낚아챈다.딱새과에 속하는 새들은 보편적으로 입이 제비처럼 넓다.유리새,황금새,검은머리딱새,등 이들이 좋아하는 먹이는 주로날아다니는 곤충이다.이를 포획할 수있도록 입이 넓으며, 포획된 먹이가 다시날아가지않도록 부리끝이 약간 구부러져 있다.그외에 야행성 "쑥독새"의 입구조를보면 참고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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