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위 가까운 거리부터 1군의 무리와 그뒤에 2군의 가창오리의 무리
그 뒤에 차례대로 길게 두리운 가창오리의 무리군으로 마치 지평선으로 보인다.
한파가 몰고온 폭설로 인해 전국 어딜가나 눈으로 덮힌 모습이다.
매서운 강추위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2012년은 어느새 저물고 새해를 맞이한다.
이렇게 추운 날씨지만 추위를 피해 우리나라에 날아온 가창오리들이 있는 곳이 궁금하여
장소를 찾아가 모습들을 담아보았다.
갈대밭 사이의 강물위에 모습을 드러낸 가창오리들이 많아서인지
주위엔 강물은 보이지않고 온통 가창오리바다이다.
작년의 금강하구에서 본 개체수의 규모보다 대략 몇배 이상되는 듯했다.
카메라에 다 담을 수 없어 대충 일부분만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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