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달리 많이춥다.
혹독한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의 가창오리들은 군산,서천 금강하구와 동림저수지를 들리지않고 곧바로 해남 영암호로
날아들었다는 소식이다.
이곳에 머무르면서 주변의 작고 큰 저수지들을 왕래하며 주위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일정기간에 이르면 주변의 먹이가 고갈되는 점을 감안 점차 날씨의 상승변화에 맞추어 서서히 북상
겨울끝자락엔
그간 들리지않았던 월동지주변으로 모여들것으로 보여진다.
잠시 추위를 피해 가창오리들이 영암호주변에 머물고 있으나 금강하구주변의 풍부한 먹이활동을 늘 기억할 것이다.
1날씨와 적설량,2먹이 그리고 3주변환경들이 이들의 이동경로에 주요인으로 작용함은 분명하다.
가창오리의 최대월동지: 군산,서천금강하구, 전북고창 동림저수지, 전남해남 영암호,금호호,고천암호,창원 주남저수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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