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하는 공원 산책로 주변에서 종종 모습을 드러낸 호랑지빠귀 한쌍을 보았다
나무밑에 내려와 쌓인 낙엽을 헤집고 그 속에서 먹이를 구하는 중이다.
조금씩 물이 흐르는 골짜기와 산책로를 따라 먹이활동하며 간혹 인기척이 뜸한시간에
길 바닥에 까지 내려와서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다.
동료를 부르는 소리는 다른종의 지빠귀가 내는 소리와 별 다를 바가 없어보인다.
여름철 번식기엔 호랑지빠귀 소리가 특이한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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