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

갑천의 봄을 맞는 쇠박새

쉼터와 놀이마당 2012. 3. 18. 20:48

 

 봄바람에 나무가지들은 춤을 추고

줄기마다 나무잎 싹을 동그랗게부풀리우며 봄을 잉태한다.

터질듯 한 꽃봉오리와 나무잎의 순을 쇠박새가 날아와  쪼아먹는다.

가지치기 안해도 자연 스스로가 적당히 해결한다.

 

 

 

 

 

 

 

 갑천의 양지바른 물가에 버들강아지가 피어났다

 꽃망울을 터트린 버들강아지의 주위로 벌들이 날아다닌다.

 

 

 

 

 생태관찰을 위해 조성한 산책로

 

 천둥오리부부

흰빰검둥오리가족

'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벚꽃속의 새들  (0) 2012.04.15
백할미새와 검은등할미새  (0) 2012.03.18
하늘에서 빙빙도는 왜가리  (0) 2012.03.18
쐐기나방고치를 떼어먹는 박새  (0) 2012.03.18
알락오리  (0) 201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