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

붉은부리갈매기

쉼터와 놀이마당 2011. 11. 14. 23:04

 

 저녁 해가질무렵 금강하구둑에서 상공을 날아다니며 하루살이를 잡아먹는 붉은부리갈매기를 보았다.

지는 해를 바라보며 공중에 반사되는 하루살이의 모습을 발견하곤 재빠른 날개짓으로 곤충을 잡느라고 종횡무진 분주하다.

대부분 먹이감 중심으로 여러마리의 갈매기들이 한데 모여서 비행한다

낮에는 강물 한가운데서 긴 날개로 쉴새없이 상공을 날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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