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뒤 상큼한 바람과 햇빛이 간간히 내리죄는 일요일 오전
산속은 온갖 나무꽃향기와 특히 아카시아꽃의 향기로 코를 찌른다.
앉아있으면 조용하나 귀를 귀울이면 무언가 움직이 있다.
나뭇잎에 가려 보이지않지만 하나하나 생명들이 살아 숨쉬며 활동하고있다.
독특한 소리를 내어보면 인근에 살고있던 산까치가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가까이 날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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