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꼬리2 꾀꼬리의 경계심은 대단합니다. 사람의 그림자만보아도 멀리숨었다 날아가버리는 녀석은 그전의 어릴때의 상황과 많이바뀌었네요. 그렇게까지 사람과의 경계를 하지않았던것 같습니다.둥지근처에 가면 머리바로위를 폭격기처럼 날아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개체수가 많이 줄어든것도 주목할만한 사.. 새 이야기 2010.08.28
꾀꼬리와 비둘기가족 소나기가 내리는 오후 아카시아나무에 앉아있는 어린 꾀꼬리 앞가슴에 검은 줄무늬가 많이섞여있는 점으로 보아 금년에 태어난 어린꾀꼬리인 듯하다. 어미로부터 먹이를 조르는 어린새의 소리가 숲속으로부터 선명하게들려온다. 외모상으로 꾀꼬리성조암컷과 유조는 매우 비슷하여 구별하기가 쉽.. 새 이야기 2010.08.27
큰유리새와 곤줄박이 국립공원에 들어서자 밤사이 장대같은 비로 계곡물이 더욱 힘차게 흐르고 맑아졌다. 두개의 나무다리를 건너고 깊은 계곡으로들어서자 등산로 인근에 곤줄박이 소리에 멈추어 유심히살펴보던중 입으로 유리새소리를 내자 마침 가까운곳에 머물었던 큰유리새(수컷)가 쏜살같이날아와 머리위 나무가.. 새 이야기 201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