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

수목원의 동고비

쉼터와 놀이마당 2012. 11. 4. 21:02

 

요녀석은 여느동고비와 달리 눈썹이 희끗하고 자세가 안정된것으로보아

 조금은 오래된 동고비로 보인다.

수목원에서 동고비들에게 고참노릇을 하는 듯

촬영하는 바로 앞 돌다리에 대담하게 날아 앉아 분위기를 살피는 모습이다.

대부분 무리중의 왕초격인 새가 인기척에 의야스럽고 대담한 행동으로 무리를 보호하는 행동을

보여주기도한다.

물소리가 유일하게 들리는 이곳 수목원의 발원지 상류지점에

많은 주변의 새들이 날아와 물을 먹는다.

낙수소리가 멀리에 있는 새들을 불러모은다.

여유로운 휴일날 잔듸에 앉아 새들의 자유로운 활동모습을 보는 것으로도 참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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