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

딱새가 좋아하는 열매

쉼터와 놀이마당 2012. 11. 3. 16:59

 

 

 

 

 

 

 

 

 

 

 

 

 

딱새가 좋아하는 열매가 주로 겉이 빨갛고 속의 당도와 향이 있는 열매들을

즐겨먹는 것으로 보아왔다.

가지가 덩굴처럼 되어 있는 나무에서 죽죽뻗은 나무도 가리지않고 먹을 만하면

기억해두고 찾아와서 먹는다.

여름에 산딸기를 어린새에게 먹이는 모습에서 가을철 찔레열매,왕가시 검은열매도 작지만 찾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마을의 빨갛게 익은 홍시도 예외일수 없다.

덩굴이 우거지며 물줄기가 마르지않은 농가와 들녘, 야산의 개활지등

햇볓이 잘드는 양지쪽 바람이 없는 조용한 곳에서

겨울나기를 좋아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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