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녘의 먹이를 찾아 내려앉을 곳을 찾는 멧비둘기
숲길옆에 새털이 여기저기 흩어져있었다.
방금 치열한 사투가 벌어진 흔적들..
들고양이나 상공에 날아다니는 맹금류 새매의 소행으로 보여진다.
새털의 모양이나 빛갈로 암꿩의 것으로 판단된다.
혹은 이른 아침 허기진 부엉이의 소행일수 있겠다.
꿩을 상대할 만한 것들은 수리부엉이와 들고양이정도로 만 짐작이 갈 뿐이다.
흰빰검둥오리
새호리기
'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을 맞는 딱새 (0) | 2012.10.28 |
---|---|
가을을 맞은 오목눈이 (0) | 2012.10.28 |
오목눈이가족 나들이 (0) | 2012.10.26 |
쇠솔새2 (0) | 2012.10.23 |
박새 (0) | 2012.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