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

열매를 좋아하는 꾀꼬리와 산까치

쉼터와 놀이마당 2012. 6. 16. 21:36

 

 

 

 

 

 

 

 

 

 숲속에 사는 꾀꼬리와 산까치들은

가끔 숲에서 멀리 떨어진 강건너의 유실수로 날아가서

그들이 좋아하는 먹이를 먹은뒤 날아올때 입에 물고와 어린새끼를 돌보는 모습이다. 

산책로 주변에 인적이 드물어 조용한 시간대면 황금빛을 한 꾀꼬리가 푸른들판으로

날아간다

푸르름이 짙은 녹음속으로 날아다니는 노란빛 꾀꼬리는 눈에 선명히 들어온다

숲의 높은 나무위에서 줄곧 생활하다 먹이가 생각나면 강변주변 낮은 버드나무

과실수등에 내려앉아 황금빛의 아름다운 광채를 보여준다.

 

 열매를 먹은뒤 숲으로 이동하는 산까치의 모습▲▼

 

 

'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랑새  (0) 2012.06.17
함께이동하는 물까치 두 가족  (0) 2012.06.17
달뿌리풀과 숫꿩  (0) 2012.06.16
나무와 새  (0) 2012.06.15
숲과 습지의 새들  (0) 201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