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변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언뜻 하얀모습이 물위에 떠있는 듯 하여 가던 길 유턴하여
잠시내려가보았읍니다.
올해에 처음으로 고니들의 모습을 보니 몹시 반가웠읍니다.
그래도 갑천의 겨울에는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단골손님이된 고니가족
올해는 지난해보다 수가 적어 3마리뿐인것 같읍니다.
좀더 지켜보아야하겠지만 가다오다 들리는 고니들이 많아져서 갑천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남아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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