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

겨울을 보내는 숲속의 새들

쉼터와 놀이마당 2012. 1. 5. 23:17

 

 마른 환삼덩굴에서 먹이를 채취하고

이를 가져다 인근나무에 앉아 두발로 먹이를 고정하여

부리로 쪼아먹는 쇠박새

덩굴에서 먹이를 찾느라 호버링하는 모습을 담으려해도 워낙 빠른순간이고

나무가지가 얽히고 설켜서 제대로 포착못합니다.

오늘도 먹이먹는 장면에 만족해야만...

가끔 쇠박새중에서도 노랠 잘하는 녀석이 발견됩니다.

아마 사람으로 치자면 가수일것 같읍니다.

노랠지저귈때 쇠박새의 부리밑의털이 움직이며 요동칩니다. ▽△

 

 

 쇠딱다구리 △▽

 

 

 

 

 

 

 

 

 수로에서 먹이를 찾는 노랑할미새△

 직박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