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

공원의 새들

쉼터와 놀이마당 2011. 12. 9. 20:14

 

 

 

이른아침 공원은 흐린 날씨를 보이더니

올들어 첫눈이 내린다

새들은 공원의 덤불같은 낮은 정원수 아래에 내려와 바스락소리를 내며 낙엽속에서 아침먹이를 구하느라

분주하다

한편 시끄럽게 이동중이던 오목눈이의 무리속에 쇠박새,진박새가 날아와 함께 단풍나무의 순을 따먹는다

오목눈이무리가 그나무에서 이동하고나면  다음 아래에서 이를지켜보던 "붉은머리오목눈이" 무리가 올라와 단풍나무를

차지한다

뒤이어 쇠박새와 진박새, 박새들이 날아와 아침의 식사를 하는 모습들이다.

 덤불아래의 낙엽속에서 먹이를 구하는 곤줄박이△

 무리로 이동하면서 단풍나무에 날아와 먹이를 구하는 오목눈이△▽

 

 

 

박새도 단풍나무에 날아와 아침만찬에 참여한다△

 쇠박새 ▽△

 

 

 

 

 

 

단풍나무의 순을 먹는 쇠박새

 

 

 

 

 

 끝으로 붉은머리오목눈이도 무리로 날아와서 단풍나무를 점령하고 먹이를 구한다. △▽

 

 먹이를 먹은뒤 아침햇살을 받으며 틔어난 가지에 앉아서 주의를 살피고있는 진박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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