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로의 번식지 한켠에는 해오라기도 보금자릴 마련하고
육추기를 맞이하였다.
백로보다 다분히 조용한 해오라기가 자신의 둥지부근에서 물끄러미아래를 내려다본다.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역시 경계하는 눈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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