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휩쓸고간 천변
나무들이 물에 떠밀려 쓰러지고 갈대밭은 물속에 잠기어 고개만 살짝 내밀어
그곳이 갈대밭이었음음 짐작케한다.
홍수에 보금자릴 잃고 쓰러진 나무위에서 사방을 둘러보며
동료를 애타게 찾고있는 붉은 머리오목눈이를 볼수 있었다.
'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마철 급류에서 사냥하는 중대백로와 왜가리 (0) | 2011.07.12 |
---|---|
불어난 물위의 흰빰검둥오리 (0) | 2011.07.11 |
장마철 물까마귀와 백로 (0) | 2011.07.09 |
어미없이 어린박새둘이서 (0) | 2011.07.02 |
더운여름을 보내고있는 딱새와 쇠백로 (0) | 2011.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