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

파랑새

쉼터와 놀이마당 2011. 5. 16. 18:42

 

 

파랑새가 앉았던 아카시아나무 밑엔 산딸기나무로 뒤덮여있었고

붉은머리오목눈이가 방금 둥지를 마련하여 산란에 임박하였다. 

주변에 모여 붉은머리들이 짝을지어 둥지짓기에 한창이다.

둥지짓기 마지막단계인 요즈음 부드러우면서 가늘고 마른 풀이나 줄기를 날라다

둥지안을 동그랗게 짓는 모습들이다.

덤불속에서 휴식중인 휘파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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