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

천둥오리때의 비상(수컷들만)

쉼터와 놀이마당 2011. 2. 2. 21:35

 

박새의 경쾌한 지저귐이나 까치가 나무가지를 물고 날아가는 모습에서 봄소식이 전해진다.

양지바른 산과 들에도 시냇가의 물 흐른는 소리에서도 봄 소식이 전해진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을 무사히 지낸 천둥오리들이 먼고향으로 날아갈 준비를 하는 듯

무릴지어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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