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

붉은머리오목눈이

쉼터와 놀이마당 2010. 12. 24. 21:15

 

 텃새로 암수의 형태가 동일하다.머리,날개,부리는 짙은 갈색이고 그밖의 부분은 잿빛을 띤 갈색이다.

몸에 비해 꼬리가 길며 몸길이는 약 13cm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번식하는새로 주로 울창한 덤불,찔레나무숲,갈대밭등지에서 생활하며 번식기가 끝난 가을부터 겨울동안 수십여마리가

무리를 이룬다.빼곡한 가지나 잎이들어찬 관목,정원,울타리에 둥지를 틀고 초록색의 작은 알 5~6개정도 낳으며 외부로부터몸을 보호하기위해

주로 낮고 울창한 나무등지에서 생활한다.멀리있는 동료나 짝을 부르는 소리로 비요~비요~소리를 낸다.

외부로부터 맹금류출연이 있을 경우 무리중 먼저발견한 새가 경계음을 내어 동료들에게 이를 알린다.

동료나 부부의 정이 두텁고 서로의 보온을 위해 항상붙어서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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