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

긴꼬리홍양진이

쉼터와 놀이마당 2010. 12. 25. 18:45

 

겨울철새로 계곡과 냇가주변의 덤불이나 산과 맞닿은 농가주변의 덤불울타리에서 주로 관찰된다.

수컷은 이마와 턱과 등,가슴및 배.허리가 흰색바탕에 진홍빛이며 꼬리와 날개가 검은색과 흰색으로 나누어섞여있다.

암컷은 머리가 회갈색에다 몸전체가 황갈색을 띠고 가슴에서 배쪽으로 갈색이 섞인 엷은 분홍빛이 돈다.

주변의 이동시 경쾌한 몸동작으로 삑삑 소릴내며 조용한 곳을 좋아하므로 드문새로 사람눈에 잘 띄지않는다.

식성은 나무의 작은 열매,싹순,버들강아지등이며 나무에서 내려와 풀씨등을 즐겨먹는다.

 

 

 

긴꼬리홍양진이(수컷)▲

 긴꼬리홍양진이(암컷)▲

긴꼬리홍양진이(암컷)▲

 

 

 

 

긴꼬리홍양진이 수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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