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을 신청하니 우체부 아저씨가 집에 자주오신다.
먼저것은 사람이 없었는지 출입문틈에 꽂아놓고 가시고
어그제의 씨앗편지는 비 안맞게 식품건조대 밑에 깊숙히 넣고 가셨다.
요즈음은 일이 뜸해 집마당에서 나무땔감을 준비하고 있던중 우체부아저씨 오토바이 타고
편지을 전하면서 말씀하시길...
"우편함이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하며
빙그래 웃으신다,건조대밑도 확인하며 제대로수령하였는지 확인하신다.
고마운 우체부님^^
아~ 네 오늘 당장 마련해놓겠읍니다.
그래서 방부목으로 자그마한 우편함을 대문옆에 걸어놓앗읍니다.
만들때,,우편함을 어떻게 만들까?
궁리끝에 편지넣고 빼는 지붕을 쉽게 열었다 덮었다 하도록 자석을 부착해보니
비가림도되고 일석이조입니다.혹여 비가 새들어올것을 대비 ..바닥에 동전만한 구멍3개뚫음
'귀농과뚝딱이교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닭사육장 (0) | 2015.03.24 |
---|---|
닭장만들기 (0) | 2015.03.19 |
병아리들의 탄생 (0) | 2013.09.18 |
토종닭 포란하는 흰칠이 (0) | 2013.09.13 |
배추,무우,돌산갓의 성장모습 (0) | 2013.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