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

밀화부리

쉼터와 놀이마당 2010. 4. 15. 16:11

 

 올봄의 처음으로 맞이한 밀화부리 3마리 .. 수십년전부터 이곳을 찾아 오면  명랑한 소리로 늘 반겨주는 친구들입니다.그 전엔 수십여마리가 떼를지어 이곳에 서식하였으나 도시개발로인해 그 수가 줄어들어  몇마리정도가 살고있읍니다.작년 추운 늦가을까지 머물다가 2~3 개월 동안 추위를 피해 어디로 가있다가 날씨가 따스해지면 여지없이 그모습을 드러내는 밀화부리가족입니다.키큰 미루나무,플라타너스,도토리나무숲에서 많이 볼수있던새 노래소리가 좋아 명창이라고 하지요

 

 과수원 바닥에 피어난 민들래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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