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

무등산 증심사로 가는길에

쉼터와 놀이마당 2012. 5. 31. 10:27

 

 무등산 산책길에 처음 마주친 빨간열매나무 이름은 알수 없다

먹음직습럽게 익은 열매가 눈길을 끈다

"주인백 방금 약쳐놨으니 따먹지말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산책길에 나무로 만든 가드레일과 옆에 흐르는 시원한 물줄기를 볼수있었다

 햇볕이 쨍쨍내려지는 오전10시쯤 개울가에 산까치가 물마시고 목욕하러 날아왔다

 증심사 앞 고목의 뿌리부분에 집을 마련한 벌들이

입구부분에서 부지런히 드나들고있었다

 

 

 전신주위에 둥지를 마련한 곤줄박이도 먹이를 날라다 어린새를 돌보기에 분주하다.

 

 

 

 

 

 

 연분홍 철죽이나 연산홍사이로 산 다람쥐가 소풍을 나왔다.

 

 

 

 

 

 

 

 

내려오는 길 무등산 광장에서 열린 야외음악제

음악에 맞춰 난타를 흥겹게공연하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