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

파랑새

쉼터와 놀이마당 2011. 9. 14. 18:13

 

 

인적이 드문 어느 산책로

한낮의 열기는 식지않아 따갑게만 내리쬔다

아직은 그늘이 더 좋은 계절이다.

번식기를 마친 파랑새가 가을로 접어든 숲속광장 어느 한 모퉁이의 나목에 앉아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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