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녘이 훤히 내려다볼수있는 전선줄 한가운데에 멧비둘기가 다정히 앉아있었다.
시기로보아서 암수는 아니고 어미와 어린멧비둘기일 가능성이 크다.
멀리서 처음 눈에 띄였을때 같이붙여있어 덩치가 큰 새인줄로 알았으나
가까이 다가갈수록 멧비둘기로 분명해졌다.
잠시 한마리 이어서 남은 멧비둘기가 들녘에 내려앉아 먹이를 찾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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