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

큰오색딱다구리와 숲새

쉼터와 놀이마당 2011. 6. 8. 20:28

 

 

 

 

 

 

산속이 깊어 낮인데도 어둡다.

큰오색딱다구리 암수가 둥지를 마련한 듯  주위의 경계소리를 늦추질 앉는다▲

 

가까운 곳에 무언가 움직임이 있어 카메라를 그곳으로 향했다.

어두운 그늘아래서 숲새란 녀석이 바닥의 낙엽을 혜치며 먹이활동에 여념이 없다▼

머리와 꼬리를 합쳐서 8~9cm정도되는 아주 작은 새이다.

소리는 마치 여치가 풀숲에서 우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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