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솔솔 부는 한가한 오후
멀리 교각위에서 할미새가 노래를 한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알락할미새인줄 알았으나 뜻하지않게 검은등할미새였다.
강태공이 앉았던 다져진 자리에서 조용히 주시하던중에 녀석이 영역을 경계를 하려던 듯
바로앞에 내려앉아 이리저리 다니며 카메라가까이로 점점 다가왔다.
교각의 틈새에 보금자리를 튼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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