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

파랑새

쉼터와 놀이마당 2010. 7. 26. 14:58

 

 방동저수지를 조금지나서 삿갓에서 좌회전하면 산밑으로 농원이 하나있읍니다. 근처 인삼밭바로위 나목에 앉아있는 파랑새를 발견,

마침 파랑새가 앉아있는 나무밑이 차광막으로  지붕을하고 계단모양으로 밭의 넓이에 따라 길이가 줄어드는  농촌의 인삼밭입니다.

몸을 숨길수있는 은폐물 덕분에 파랑새가 눈치채지못하도록 접근하기에 훨신 수월했다.

한 여름날뙤약볕을 차단시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은신처가된 그곳에서 몇분을 기다리니 자주앉았던 가지에

파랑새가 날아와 다시 앉았다.눈으로 구경만하고있겠읍니까 뙤약볕에서..즉시 눌러됐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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