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

붉은머리오목눈이

쉼터와 놀이마당 2010. 1. 9. 22:15

 

 

 

 

 

 

 

 

 

 

 

 

 

 

 

 번식기이외에 덤불이나 수풀이 우거진곳에서 항상 무리를 이루며 사는 새.

울창한 수풀에 잘 적응하도록 되어있어 몸이 작고 매우민첩하며 날개보다 다리가 잘 발달되었고 비행거리가 짧은 편이다.

풀씨,나무순.찔레꽃씨와 열매따위를 먹을 수 있도록 짧고 매우 강한 부리를 지녔다.

외부의 천적및 맹금류의 습격에 대처하도록 우거지고 그늘진곳을 골라 활동하며

위급상황일경우 무리중 한마리가 '찌직' 하는 소리를 내어 경계표시를 한다.

여기저기서 요란스런소리로 천적의 혼란을 주기도한다.

무리가 이동중인경우 '비요' '비요' 연속소리를 내어 서로의 위치확인과 불러모으는 소리를 낸다.

암수가 다정하여 서로 털을 골라주며 보온을 위해 항상 함께붙어서 잔다.(새친구의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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