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리의 부리는 가마우지의 부리와 매우흡사하다.
물속에 잠수하여 물고기를 잡을 수있도록 뾰족하고 끝이 구부러져있다.
여타의 오리와는 달리 사람과의 경계심이 많아 항상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으며
비행속도가 비교적 빠르다. 수면의 바로위로 낮게 나는 모습이 자주 눈에띤다.
해질무렵이면 먹이활동을 끝내고 무리가 일제히 날아올라 보금자리로 돌아간다.
비오리암컷 ▼▲
햇볕이나자 물위에 자옥히 피어오르던 안개가 걷히고 물속을 들락거리며 물고기사냥에 바쁜 비오리수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