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음악

내마음 별과 같이 - 현철

쉼터와 놀이마당 2016. 11. 13. 20:52




아침을 맞이한 참새가족

소나무숲에 모여서 이야기합니다.

아침이 밝았네!

오늘은 뭘하지?

뭘해 어제하던것 계속하는거야~

그게뭔데?

멍청아 그새까먹었니

새가 까묵지 통채로삼키냐?

이긍~밥묵는거~


아항 맞다 그렇지~

얘들아  밥묵으러 가자~

그으래~ 야호~신난다~

이리하야 오늘도 모든 참새들은 일제히 땅바닥으로 내려앉아

열씸히 밥을 까먹는것으로 하루를 시작해서

하루죙일 까묵고

저녁 어둑어둑해지면 다시 잠자러 숲으로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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