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
철관기둥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박새부부는 지난주 일요일 갓 깨어난 새끼를 돌보느라 몹시바빠진 모습이다.
자식에 대한 애정이 많은지 지나가는 등산객의 인기척에도 아랑곳하지않고 먹이를 물고와선
좁고 깊은 철각관속에 들어가 새끼를 돌보느라 몹시 바쁘게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