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
다람쥐의 점심시간
쉼터와 놀이마당
2012. 4. 23. 22:39
이끼가 피여있는 바위틈속을 열심히 파며 무언가를 찾고있는 산속의 다람 쥐
그리고 얼마뒤 나무에 올라와 참나무의 어린나무잎을 앞다리를 뻗쳐 간신히 따먹는 모습이
귀엽다.
킁킁 무언가 분명히 있었는데..
어디갔어?
내 코가 그래도 명색의 다람쥐코인디
너가 뛰어봤자 벼룩이지..
아무리 뒤져봐도 없네!!
별일이다 분명 여기에다 감춰둬었는데
헉~그사이 누가 채갔구나 !!
뛰는 다람쥐 위에 나는 넘이 있는게 분명해~
아고 넘 허무하다
.
.
.
그후 얼마뒤
다람쥐는 결심했듯이 나무위를 바라보고 열심히 오르기 시작했읍니다.
"에이 점심도 다 되얐는디 "
"상추쌈먹고 잠이나 자러가야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