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

쐐기나방고치를 떼어먹는 박새

쉼터와 놀이마당 2012. 3. 18. 19:32

 

 강가의 버드나무숲에서

박새가 나무에 단단히 붙어있는 쐐기나방고치를 발견하고

코치의 사방주위를 돌며 쪼으며 떼어내기 쉬운 부분을 찾아내어 먹이를 얻고있다

쐐기고치는 나무껍질에 단단히 붙어있어 봄의 물오른 버드나무껍질이 고치와 함께 떨어진다.

고치함께 떨어진 버드나무껍질이 가늘게 흠집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