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
육추기를 맞이한 꾀꼬리
쉼터와 놀이마당
2011. 7. 1. 19:54
산란기가 지나고 육추기를 맞이한 꾀꼬리들은 노래소리도 잠잠하다.
경계음으로 시끄럽게 짖어댄다.
새끼를 돌보고있는 어느 꾀꼬리의 서식처에 접근하자
주위를 맴돌며 시끄러운 소리로 경계를 한다.
노란빛이 선명한 수컷이 더욱 더 신경이 날카로와 보인다.
가끔씩 울창한 나무잎사이에 조용히 날아와 외부침입에 대해 주위깊게 살피는 모습을 볼 수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