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

뻐꾸기

쉼터와 놀이마당 2011. 5. 22. 20:21

 

 여름을 알리는 뻐꾸기가 날아왔다.

이산 저산 다니며 높은 나무에 앉아서 노래를 한다.

뻐국 뻐국 멀리서도 들을 수있는 소리다.

가까이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 턱밑에서 불룩한 울음주머니가 커졌다

작아지면서 노랠하니 그 울음소리가 멀리까지 갈 만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