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
노랑지빠귀와 박새(한밭수목원)
쉼터와 놀이마당
2010. 12. 3. 16:55
바람이 심하게 부는 주말 수목원엔 나무이양작업이 한창이다.
방문객이 드문 드문 산책하는 사람이 가끔 보일뿐 심하게 부는 겨울바람탓일까 사람들이 잘 보이질 않는다.
바람에 의해 가랑잎이 여기저기 마치 새가 날아드는듯 숲사이 잔듸 위에서 딩굴고 있다.
산책길옆 따스한 양지의 낮은 나무밑에서 노랑지빠귀와 박새들이 먹이활동을 하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