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을 좋아한다고 붙여진 이름새답게 콩을 몇개 던져주었더니
내려와서 콩을 덥석 입안에서 공굴리듯 껍질까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모습이 여름새 밀화부리암컷과 비슷해 자세히 관찰해보면
꼬리가 짧고 몸이 통통한 편이며 부리색도 약간 차이가납니다.
소리를 들어보면 확연히 구별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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